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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오늘 전당대회 예비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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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1-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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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오늘 전당대회 예비경선

 '378인'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까. 본선행 티켓은 누가 가져갈까.

새정치민주연합은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2·8전국대의원대회(전대)를 한 달여 앞둔 7일 전대 본선에 진출할 11명을 가리는 예비경선을 치른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예비경선은 규정상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5명 가운데 3명과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9명 중 8명만이 컷오프를 통과하게 된다. 

총 3명(당 대표 후보 2명·최고위원 후보 1명)은 본선 진출이 좌절된다. 당 대표 경선에서는 누가 3위 안에 들 지,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1명의 탈락자가 누가 될지가 이날 예비경선의 관전 포인트다. 당 대표 예비경선에는 박주선,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조경태(이상 기호순) 의원 등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최고위원 후보에는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노영관, 문병호, 오영식(이상 기호순) 의원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우선 당 대표 경선에서 문재인·박지원 의원의 양강 구도 속에 제3의 후보의 자리를 누가 꿰찰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현재까지의 관측대로라면 문·박 의원이 1~2등을 나눠 갖고 3위에는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 계열의 민주평화국민연대 출신으로 운동권을 대표하는 이인영 의원이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 등 비노(비노무현) 중도파의 단일 후보로 나선 박주선 의원과 새정치연합의 부산지역 유일한 3선으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조경태 의원의 추격도 만만찮다는 분석도 나온다.

3위로 컷오프를 통과할 후보에 이목이 쏠리는 것은 본선에서 1, 2위 후보와의 막판 후보 단일화 가능성 때문이다. 문 의원이나 박 의원이 3위 후보의 표와 지지를 얻는다면 당 대표 당선이 보다 수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만약 3위 후보가 단일화 없이 끝까지 본선을 치른다면 지지층이 겹치는 후보는 서로 불리한 싸움을 할 수밖에 없다는 셈법이다.

새정치연합의 한 당직자는 "예비경선 후 본선까지 한 달 정도로, 역대 가장 긴 선거운동 기간이 주어진 것"이라며 "현재로선 문 의원의 당선이 유력하지만 어떤 변수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최고위원 선거는 예비경선보다는 8명 중 5명을 뽑는 본선이 치열할 전망이다. 예비경선에서는 상대적으로 당 안팎의 지지 기반이 약한 노영관 수원시의원이 컷오프를 통과할 가능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본선에서는 현역 국회의원 7명과 현역 기초단체장인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이 최고위원에 도전한다. 특히 현역 기초단체장이 당 지도부 선거에 출마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 구청장이 이변을 일으킬지가 당 안팎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날 예비경선 선거인단은 새정치연합 당규에 따라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 우윤근 원내대표, 상임고문 및 고문단, 당 소속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 소속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기초단체장 등 총 378명이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CES)에 참석 중이어서 이날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 선거인단은 당 대표 경선에서 각 1표, 최고위원 경선에서 각 3표를 행사한다. 예비경선 투·개표 과정은 당의 위탁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며 후보자 득표 수 등 투표 결과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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