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문화마당 ‘전통한옥과 음악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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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4-06 15:45본문
강화에 부는 문화의 향기
토요 문화마당 ‘전통한옥과 음악의 향연’
강화군, 오는 8일 저녁 7시 품격 높은 정기문화마당 열린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8일 신문리 전통한옥(일명 김구고택)에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문화콘텐츠의 확산과 관광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토요문화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본격문화도시를 향한 붐업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행사는 강화에서 처음으로 시도된다는 점에서 주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품격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의 첫 번째 주자는 국내에서 퓨전 국악앙상블로 이름을 얻고 있는 프로젝트 앙상블 ‘련‘이 나선다. ’련‘은 지난해 12월 강화를 방문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이번에는 좀 더 대중적인 감성을 더해 다시 한 번 감동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다.
이번 공연에는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 OST를 비롯해 ‘그리워 할 련’, ‘련 아리랑’, ‘인연’ 등 국악을 퓨전화한 현대음악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전통한옥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명 김구고택으로 알려져 있다.
입구에는 실제로 백범 김구선생이 젊은 시절 강화의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얻은 인연을 상징하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베스트신문사 광역일보 : 김찬기 기자 jjd0913@jjd-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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