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 개촌 5주년‘기념음악회’27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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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5-26 10:20본문
창동예술촌 개촌 5주년‘기념음악회’27일 연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아고라광장에서 입주예술인, 상인, 지역주민들 참여해
다과, 버스킹, 통기타, 전자현악, 째즈 공연 등으로 개촌 5주년을 함께 축하
창원시 창동예술촌은 오는 27일 예술촌 아트센터 아고라광장에서 ‘개촌 5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입주예술인, 상인,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함께 예술촌 개촌 5주년을 축하하고 창동예술촌 재도약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아고라광장, 상살길에서 3시간 동안 삼각관계, 씽잉, 태문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버스킹 팀과 초청 가수 공연 등 사전행사를 통해 개촌 5주년 기념음악회를 홍보하고, 5시 30분부터는 (사)창동예술촌에서 준비한 막걸리, 두부, 수육 등 다과를 통해 음악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시민들과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된다.
오후 6시 30분 개촌 5주년을 축하하는 떡케이크 절단식에 이어 시작하는 기념음악회는 부산․경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4인조 여성 전자현악 팀인 ‘라인업(Line-Up)’, 미국 버클리음대 출신이자 현재 창원문성대학 전임교수로 활동 중인 ‘김정곤 째즈클럽’과 전국 근로자 예능대회 3회 연속 금상을 수상한 지역 근로자합창단 ‘앗싸 놀자 근로자합창단’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2시간 30분 간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창동예술촌은 마산지역 원도심 재생을 위해 2011년부터 창동(옛 시민극장 일원)의 빈 점포를 활용해 예술촌을 조성하고 예술인을 입주시킨 후 다양한 예술 창작활동과 시민참여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조성됐으며, 2012년 5월 25일이 개촌 일이다.
베스트신문사 광역일보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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