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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문화! 과거와는 달리 무엇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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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10-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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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문화! 과거와는 달리 무엇을 먹을까?

예로부터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밥만 잘 먹어도 보약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우리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준다는 것을 의미 한다.

TV인기프로그램의 동향을 살펴봐도, 음식문화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며, 많이 변화되고 있음을 실감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준하가 메인MC로 활동하는 ‘식신로드’를 시작으로,,, ‘삼시세끼’, ‘냉장고를 부탁해’, ‘맛있는 녀석들’, ‘백종원의 3대 천왕’, 등,,, 다양한 음식 TV프로가 많은 국민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만치 국민들의 성향이나 문화가 음식문화에 광폭적인 관심으로 사회에 그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새로운 음식을 재조명하고, 맛집들을 소개하는 등, 기존의 인기 있는 음식들의 레시피를 앞 다투어 소개하는 변화하는 시대에, 본지는 제대로 된, 한국전통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하고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고자 최선을 다 하는 제주도 ‘올레풍경’ 전통 사찰음식 전문점을 찾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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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음식점’ 손꼽히는 제주으뜸 사찰음식 전문점으로 이미 제주도민에게 잘 알려져 있기도 하고, 여러 언론에서도 기사화 된 바 있는 “올레풍경”은 산사를 찾아가지 않아도 절밥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삼동에 소재한 사찰음식 전문점 “올레풍경”

오래전부터 전통사찰음식에 대한 관심은 영양불균형에서 오는 현대인들의 각종 질병에 대한 대안으로서 대표 건강식이라고 알려져 왔으며, 자연이 주는 천연재료 그대로의 맛을 살려 조리하여 만든 밥상으로 궁중요리 전문가가 직접 만들어내는 최고의 밥상이기도 하다.

신토불이 정신으로 자연이준 선물로 향토의 맛을 내며, 정성들여 차린 음식은 내 가족의 식단이라고 말하는 올레풍경의 주인장 김찬기 대표의 자상하고 풍요로운 얼굴에서 사찰음식을 전파하고 올바른 음식을 대접하고자 하는 진실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정성으로 준비 된, 보양차가 손님을 맞이하고, 이익을 남기기 위한 상차림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행복을 함께하기 위하여 궁중수라간에서 수랏상을 준비하는 대장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는 “올레풍경” 김찬기 대표는, 75세가 넘으신 어르신을 부양하며 모시고 오시는 손님에게는 어르신이 잡수시는 음식의 가격을 50%할인을 해드리고, 세 자녀 가족의 신세대 부부에게는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들에게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음을 전하고 싶다며, 작은 목소리로 부끄럽지만, 조심스럽게 알려 달라는 뜻을 전하였다.

“이런 것들은 서민들이 사는 세상 속에서 누구나 하는 작은 일들이지요.”라고 말하는 올레풍경 김찬기 대표의 마음에서 “나눔의 따뜻함을 공유”하고자 하는 노력함이 진정성 있게 본지 기자에게 피력되었다.

매사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김찬기 대표는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 받아 2013년에는 “21세기 한국을 빛낸 한국인상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정원이 있는 뜰 안에는 아름다운 생명들이 자태를 부리고 시골 아저씨 같은 주인장의 얼굴에서 나눔 사랑이 이어지는 올레풍경에서 정성과 사랑, 봉사와 실천이 함께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올레풍경에서 제공되는 모든 메뉴에는 화학조미료가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건강한 음식으로 인정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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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기 대표의 경영철학은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화학조미료를 사용하는 것을 거부하고 자연재료에서 얻어지는 천연조미료를 이용한 건강한 음식으로 “올레풍경”을 찾아주는 분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진솔한 경영철학이라는 것을 엿볼수 있었다.

김치와 장에서부터 다양한 전통음식의 숙성과 맛을 더 하는 구운소금에 이르기까지, 손수 담그고 만든 자연의 맛을 세상에 내어 놓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들로 그의 인생 역경이 경험과 노하우가 되어 함께 했음을 인터뷰과정에서 느낄 수 있었다.

‘고객들이 돈을 주고 음식을 사 먹는 것이 아닌, 대접받고 간다는 기분이 들도록 더 많은 정성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그의 차분한 목소리에서는, 음식점을 찾는 손님을 대하는 것이 아닌, 가족에게 한끼 식사라도 좋은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자식에게 먹이고 싶어 하는 따듯한 아버지 상을 인터뷰 내내 느낄 수 있었다.

그렇기에 올레풍경을 찾는 많은 분들은 만족감을 느끼시고 호평을 하며, 음식의 깊은 맛과 정성에 있어서 ‘새롭고 신선하며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는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전통사찰음식은 자연이 선물한 건강식이자, 수천 년간의 지혜가 축적된 한국전통음식으로, 종교적 가르침을 뛰어 넘어 현대인의 병든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환경을 살리는 이상적 음식으로, 맛만을 고집하는 시대적 흐름을 무시한 채, 세간의 주목 받고 있으며, 미식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배부름 보다 여유를,,, 자극적인 맛보다 편안함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사찰 음식이야 말로 치유이자 명상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고, 제주를 대표하는 사찰음식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김찬기 대표의 목표에는 한국고유전통음식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베스트광역일보 : 정하나 기자 jhn031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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