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 박광근 기자] 창원시, 생활체육시설 등 국비 65억원 확보…시민건강·편의증진

생활체육시설 신규사업(4개소) 39억원 및 체육시설개선사업(8개소) 26억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창원시 공공체육시설 조성 및 체육시설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해구 여좌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외 11개 사업에 대하여 총 65억원의 국비를 확보, 신규 생활체육시설 조성 및 기존 체육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국비 확보 세부사업 현황으로는 사계절 날씨 변화에 관계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시설 조성을 위하여 여좌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에 10억원이 확보됐다.

축구장, 농구장, 풋살장 등 실외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합성1동 체육시설 8억원, 갈뫼산 체육시설 6억원, 앵지밭골 체육시설 조성 15억원이 확보됐다.

또 노후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관리 및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창원종합운동장, 의창스포츠센터, 창원국제사격장 등의 체육시설 개선에 26억원이 국비를 확보했다.

홍명표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및 지속적인 체육시설 개선을 통하여 쾌적한 체육시설에서 시민의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하고 다양한 스포츠 참여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베스트창원광역일보 : 박광근 기자 coo1318@bes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