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와 함께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 개최 앞장선다.

양사면, 해병대 제2사단 장병과 함께 대청결운동 전개

강화군 양사면(면장 최석주)은 지난 3월 31일 강화지역을 관할하는 해병대 제2사단 장병 50여명과 함께 양사면에 위치한 별립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별립산 지역은 묘지가 많은 지역으로 평소 청소인력이 미치지 못해 쓰레기 수거에 애로사항이 많았던 곳이었으나, 해병대 제2사단 군부대 장병의 도움으로 말끔하게 쓰레기 4톤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대비해 교동면으로 연결되는 주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 별립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면은 앞으로 군부대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월 1회 정기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최석주 양사면장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힘써 준 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베스트신문사 광역일보 : 김찬기 기자 jjd0913@jjd-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