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 박근혜 대통령 - 농축수산단체장 초청 오찬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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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5-03-27 14:37본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농축수산단체장과 대한상의, 농업계와 상생협력을 추진 중인 기업계 등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2013년 12월 박대통령이 농축수산단체장과 첫 오찬 자리*에서 ‘농축수산 업계와 정례적인 간담회 자리를 갖겠다’는 약속을 실천한 것이며, ‘농수산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입니다.
* ‘13.8월 농축산단체장들이 중국 현지 농식품 시장 조사를 직접 다녀오고 결과를 대통령께 설명하고,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할 기회를 달라는 요청에 따라 첫 번째 간담회 개최
참고로 그간 박 대통령은 농축수산업계가 한·중 FTA 등 개방을 수출확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합동 농축수산식품 수출개척 협의회*’에 농축수산단체가 적극 참여·역할을 맡아 줄 것을 직접 주문한 바 있고, 작년 11월에는 안성에서 ‘농업 대토론회’도 직접 주재하면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와 농수산업계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를 만들고, 금년도 24대 핵심 개혁과제 중 하나로 ‘농수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추진하는 등 농수산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 ‘14년부터 관계부처·기관, 생산자단체, 민간전문가 등으로 농식품 수출 정례협의회 운영중(분기별)
오늘 간담회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박 대통령이 직접 농축수산단체장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격의 없이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단체장들과 함께, 우리 농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수출산업으로 재도약시키고, 농축수산업계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보다 확대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참석자들 중 일부가 직접 현장의 우수사례도 발표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아울러, 한·중 FTA 대책 수립 등 농수산업 분야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작년 한 해 동안 쌀 관세화, 한중 FTA 등 큰 현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농축수산단체장들이 정부와 고민을 같이 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농수산업도 과거와 달리 이제는 FTA로 개척한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출·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야 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번 UAE와 할랄식품 협력 MOU체결을 계기로 중동은 물론이고, 동남아 등 세계 할랄 식품시장을 본격 공략하면서, 한중 FTA 등 개방을 우리 농수산물 수출 확대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등 ‘농수산물 수출 실크로드’를 개척해 줄 것을 주문할 계획입니다.
또한, ICT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하고 연구개발과 新성장동력 등을 확충해서 농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이를 위해서 농축수산업계와 기업이 서로 협력하는 상생모델을 확산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농축수산업계 스스로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농축수산단체장들이 농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수출전략산업으로 대도약시키는 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http://www1.president.go.kr/news/newsList.php?srh[view_mode]=detail&srh[seq]=9992
베스트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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