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 |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휘발유) 인하율 108.5%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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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11-19 18:27본문
[정부 : 정성환 기자]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휘발유) 인하율 108.5%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17일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휘발유)은 1,556.8원, 유류세 인하분(123원)을 넘는 133.5원을 인하하여 인하율 108.5%를 보였다고 밝혔다.[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www.opinet.co.kr) 가격정보를 바탕으로 분석]
지난 11월 6일 유류세 인하시행을 하고 12일이 지난 11월 17일 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1,556.8원으로, 유류세 인하 시행직전인 11.5. 가격(1,690.3원) 대비 133.5원이 인하되어 인하율은 108.5%(133.5원/123원) 기록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가격할인을 하지 않고 있는 주유소의 상당수는 지방 읍·면에 소재하여, 이전 재고물량(유류세 인하전 물량)이 소진되지 않고 있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관측했다.
산업부는 유류세 시행전 유류세 인하분의 신속한 가격반영을 위해 정유업계·관련협회(석유, 주유소, 유통)·알뜰주유소 관련기관(석유공사, 농협, 도로공사, 자영알뜰협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온바 있다.
앞으로도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e-컨슈머) 등과 함께 주유소 판매가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가격인하가 미흡한 브랜드 주유소에 대해서는 정유사, 협회 등 관계기관 공조를 통한 가격인하 독려를 실시하기로 했다.
유류세 인하분 외에, 국제유가 인하분도 판매가격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지속적으로 요청 할 계획이다.
베스트신문사 : 정성환 기자 ceo@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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