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 시청자 방송참여 활성화, 청소년기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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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3-04 14:30본문
해운대구-CJ헬로비전-시청자미디어센터 협약
시청자 방송참여 활성화, 청소년기자단 운영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3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체험관에서 CJ헬로비전(총괄대표 손동훈),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영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청소년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제작하는 등 시청자들의 방송참여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학술행사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부산시민기자단’과 ‘해운대구 청소년기자단’ 발대식도 진행됐다.
해운대구는 청소년 기자단 모집, 활동비 지원 등 총괄적인 동아리 활동을 관리한다.
CJ헬로비전은 방송시설과 장비, 기술력을 지원하고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만든 활동 영상물들을 방영한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영상․방송 관련 교육과 현장실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선기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의 청소년을 위한 행정·방송사·미디어센터 간의 협약으로 앞으로 청소년과 시청자들의 방송 참여를 활성화하는 전국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스트광역일보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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