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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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3-29 10:51본문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열려
28일, 구청 소회의실서 관계자 등 20여 명 참석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여성보호시설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가정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구축 등 상호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16년 지역연대 운영계획 심의, 기타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지역연대 운영계획서 심의·의결 ▲2015년 운영실적 보고 ▲기관 간 상호 협력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용재 부구청장은 “각종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 기반 마련 등 아동·여성 분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구 지역연대는 아동․여성 폭력 예방 순회교육, 장애인 성인권 교육, 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등 지역 곳곳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해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베스트광역일보 : 정하나 기자 jhn031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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