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의 상상’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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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4-19 10:40본문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의 상상’ 펼쳐지다.
2016년 해운대구 청소년 행복 토크 콘서트 열려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15일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해운대구 진로교육지원센터장, 청소년 수련관장,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 센텀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청소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해운대구 청소년 행복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 사회 참여와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해운대구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 기자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
신도고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토크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신라대학교 치어리더 ‘스텔라’와 나라타자 ‘릴 라자’ 댄스팀이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해운대를 변화시키는 청소년의 상상’이라는 주제로 ‘내 이름을 불러줘-구청장님께 묻다’, ‘청소년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구청장님이 청소년에게 묻다’, ‘내가 구청장이라면-종이비행기를 날리자!’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백선기 구청장과 해운대구의 청소년 문화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했다.
청소년 고민상담센터를 개설해달라,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달라, 청소년축제 개최, 해운대 익스트림스포츠 대회 제정 등 참신한 의견이 줄을 이었다.
백선기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었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청소년 문제를 풀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해운대구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쳐 청소년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광역일보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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