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 2016 방짜유기박물관 상반기 야외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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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4-22 17:47본문
2016 방짜유기박물관 상반기 야외공연 개최
5. 7.(토) ~ 6. 4.(토), 다양한 장르의 공연 펼쳐져
대구문화예술회관 방짜유기박물관은 야외공연장에서 상반기 야외공연을 오는 5월 7일(토)부터 6월 4일(토)까지 기간 중 5회 개최한다.
야외공연은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야외공연을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문화적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5월 7일(토)부터 6월 4일(토)까지 기간 중 5회에 걸쳐 크로스오버 성악, 기악, 7080 대중가요,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인 5월 7일(토)에는 극단 한울림에서 ‘혹부리 영감’이라는 한국전래동화를 난타 등 뮤지컬의 형식을 빌려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이라는 주제를 담아 구성했고, 5월 15일(일)에는 김나영 아리예술단에서 ‘꽃비 흩날릴 제’라는 주제로 한국전통춤과 창작춤으로 봄날의 푸른생명에너지를 춤으로 표현한다.
5월 21일(토)에는 박선희 7080에서 ‘봄날의 7080포크송’이라는 주제로 7080 세대의 정서를 표현한 대중가요 - 길가에 앉아서, 사랑하는 마음, 꽃길, 문경 내고향, 삼포 가는 길 등을 공연할 예정이고,
5월 28일(토)에는 대구지역 젊은 성악팀인 사운드 포스트에서 ‘봄 마실 갈 때’라는 제목으로 봄날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팝페라의 형식으로 노래하며,
공연인 6월 4일(토)에는 문화예술회관의 찾아가는 공연으로 널리 알려진 시립예술단의 시민공감 열린 공연을 통해 봄의 정서를 담은 서정적인 성악과 금관 5중주 공연 등이 연출된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등 금관5중주 연주와 청라언덕, 그네 등 한국가곡, 축배의 노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주옥같은 오페라 곡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시 김경진 방짜유기박물관관리사무소장은 “정기적인 상, 하반기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짜유기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간접적인 방짜유기의 홍보효과 기회를 마련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구, 문화와 예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예술지원과 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 담당자 TEL 606-6172, FAX 606-6179, E-MAIL forestlovee@daegu.go.kr
베스트광역일보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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