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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 설 연휴, 수송인원↑도심 교통소통 원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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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2-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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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수송인원↑도심 교통소통 원활!..왜?


설연휴 교통사고는 2년 연속 감소 / 대구시의 선제적 대응 주효

 

설연휴 기간 지난해 대비 전체 수송인원은 2만 4천여 명이 늘어났지만 전반적인 교통소통은 원활했으며, 특히 교통사고는 2년 연속 감소했다. 

 

대구시가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 결과다.

 

대구시는 1월 26일(목)부터 1월 30일(월)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연 인원 533명(1평균 106명/장비21대)을 투입했으며,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혼잡지역 교통소통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계도, 교통사고 예방 홍보 등 시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열차·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수송인원은 전년 대비 2만 4천 명(551천 명→575천 명)이 증가했으나, 도심 교통소통상황은 대체로 원활했다.

 

지난 연말 개점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현대백화점 주변에는 유관기관 협업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함으로써 개점 가수요와 명절 특수로 우려했던 교통 지·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복합환승센터에는 현장교통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 지점에 안내요원(40명/일)을 배치해 교통약자 승차도움, 버스승강장 안내 및 교통질서 계도 등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했다. 


주변 교차로에는 경찰을 집중 배치(22명/일)하고 불법 주·정차를 중점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주변가로 소통 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현대백화점에도 연휴기간 안내요원을 증원(15→22명)해 백화점 진·출입 차량을 집중 관리함으로써 달구벌대로 통과차량의 지·정체를 해소했다.

 

설 연휴기간 많은 차량이 일시에 이동함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설 맞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9개소 520명) 신천대로 및 주요 가로에는 단일 슬로건인 “올해도 교통사고를 확 줄입시다” 현수막 300여 개를 내걸었으며, 2월 중에는 500여 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다발 상위 10개 교차로에는 “사고다발구역”, “안전운전” 배너 200개를 설 연휴 이전에 설치했다.

 

연휴기간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 설 연휴 동기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 207건을 기점으로 지난해 124건(△83건/40.1%), 올해 112건(△95건/45.9%)으로 2년 연속 대폭 감소했다.

 

달구벌콜센터(120) 교통관련 민원건수도 전년대비 202건(△56.4%)이 감소(358→156건)해 교통불편 민원이 확연히 줄어들었으며, 도시철도 총 이용객도 전년대비 16만 5천 명이(증 12%) 늘어났다.


(1,378천명→1,543천명) 특히, 복합환승센터와 접한 동대구역은 5만 6천 명이(증 86%) 늘어나(65천명→121천명) 복합환승센터 이용시민들이 대중교통인 도시철도를 적극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설 연휴기간 강설 등 기상상황과 개점 가수요 및 명절 특수로 인한 복합환승센터 주변가로 지·정체가 우려됐으나, 도심 교통상황이 전반적으로 원활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교통안내 및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신 덕분으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대구광역일보 배경희 기자 bkh2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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