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가스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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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10-18 13:51본문
민·관 가스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동절기 대비 가스사고 예방 및 시민가스안전의식 제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18일 부평역에서 인천시, 군·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도시가스(주), ㈜삼천리 등과 함께 『민·관 합동 가스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난방수요 등 가스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 가스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가스관련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여해 보일러 점검 방법 등 안전수칙이 기재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동절기 가스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인천시는 캠페인과 병행하여 가스안전사고에 대비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LP가스시설 개선, 타이머콕 보급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사업, 연탄쿠폰지원, 도시가스요금 할인 등 113억원의 비용 지원과 복지시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 연탄보일러교체 등 47억원의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가스사고가 빈번한 만큼 가스안전관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신문사 인천광역일보 : 방건우 기자 cso8500@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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