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시민건강 위해 비상대응체계 운영, , 8개구, 군과 핫라인 구축으로 해외감염병 및 집단식중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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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20-01-21 17:44본문
[대구시 : 최민희 기자] 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시민건강 위해 비상대응체계 운영
8개구, 군과 핫라인 구축으로 해외감염병 및 집단식중독의 신속한 진단 검사 실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기간(1월24일∼27일) 중에도 비상근무로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진단검사와 함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전파 및 가축전염병 발생 신고 시 긴급방역 조치 등 시민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메르스와 같은 해외유입 감염병과 설 명절 음식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검사 대응을 위해 8개 구, 군 보건소와 핫라인(760-1234)구축과 함께 질병관리본부와도 비상대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비상시 진단검사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에 대기오염상황실도 함께 운영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등을24시간연속측정하여대구시대기정보시스템(http://air.daegu.go.kr)과 모바일앱 우리동네 대기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미세먼지 경보 발생 즉시 시민에게 문자발송과 함께 언론사에도 상황을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축산시설 출입통제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의심축 신고 시 현장 긴급 출동팀의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감염병 진단검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한 검사체계를 유지할 것이며, 대기오염상황실을 운영해 정확한 대기오염 상태를 신속하게 전파할 뿐 만 아니라 가축전염병이 우리시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대구광역일보 : 최민희기자 cmh@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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