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김옥열)는 27일 코로나19 없는 안전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방역 발대식 및 손소독제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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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20-04-29 11:26본문
[대구시 : 최민희 기자] 대구광역시새마을회 학교 방역 발대식 및 손소독제 전달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김옥열)는 27일 코로나19 없는 안전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방역 발대식 및 손소독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학을 앞두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방역과 손소독제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회는 지역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일주일 동안 부모의 마음으로 만든 친환경 소독제 2,100여개를 교육청에 전달하고 동도초등학교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발대식을 개최 했다.
김옥열 대구시 새마을회 회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니며 이제는 시민을 중심으로 한 방역체계가 구축돼야 하는데 새마을회에서 방역 발대식을 갖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발대식에 참석한 지도자 50여 명은 코로나 조기 종식 및 코로나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한 2월 말부터 지역 다중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개학 전까지 방역을 신청한 대구시내 14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베스트대구광역일보 : 최민희기자 cmh@bes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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